동방가라쿠타총지는, 세계 유수의 「동인」들이 넘쳐나는 동방Project에 관하여 전하는 미디어입니다. 원작자인 ZUN 씨를 비롯한 작가들, 작품들,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문화의 모습 그 자체를 끄집어내어 세계를 향해 자랑스럽게 전함으로써, 동방Project뿐 아닌 「동인문화」 그 자체를 더욱 자극하는 매체를 목표로 창간합니다.

     동방가라쿠타총지는, 세계 유수의 「동인」들이 넘쳐나는 동방Project에 관하여 전하는 미디어입니다. 원작자인 ZUN 씨를 비롯한 작가들, 작품들,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문화의 모습 그 자체를 끄집어내어 세계를 향해 자랑스럽게 전함으로써, 동방Project뿐 아닌 「동인문화」 그 자체를 더욱 자극하는 매체를 목표로 창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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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뤄질 수 있다면, ZUN 씨의 두뇌를 갖고 싶어…” 동방팬 버튜버, 홀로라이브 시라카미 후부키・호쇼 마린 인터뷰

시라카미 후부키・호쇼 마린 인터뷰 전편

 버튜버 사무소 「홀로라이브프로덕션 (ホロライブプロダクション)」 산하 여성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ホロライブ)」 1기생인 시라카미 후부키(白上フブキ) 씨와 3기생인 호쇼 마린(宝鐘マリン) 씨. 채널 구독자 수가 4월 말 기준으로 각각 53만명과 30만명인 초인기 버튜버로서 활약하고 있는 두 분입니다만, 실은 뼛속까지 동방팬입니다.

 방송에서는 원작 게임이나 2차 창작 게임을 실황 플레이 하는 한편, ZUN 씨와 심지어 비트마리오 씨와도 함께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비트마리오 씨의 서클 「COOL&CREATE」와 동방 2차 창작 CD 「#홀로라이브환상향 (#ホロライブ幻想郷)」을 제작하기로 결정! (오늘 밤 새로운 정보가 풀릴 것이라는 소문도…?)


비트마리오♥아내가 되었습니다
@beatmario
헤매 들어왔습니다!

동방동인음악CD「#홀로라이브환상향」 절찬리에 만들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홀로코믹

 팬의 「덕심」의 열량에서 새로운 창작물이 태어나고, 더욱이 그 열량을 가속시켜가는 연쇄 작용이야말로 동방계의 묘미죠. 이번회에서는 시라카미 후부키 씨와 호쇼 마린 씨의 창작 편력을 해부해보며 동방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대화를 펼쳐나가겠습니다!

 

드림러였던 후부키 씨, 부녀자였던 마린 선장

―― 우선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후부키: 콩콩 키~츠네!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여우, 시라카미 후부키여!

마린: Ahoy! 홀로라이브 3기생, 호쇼해적단 선장인 호쇼 마린이에요-!

――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게임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그 내용을 보면 상당한 덕력의 오타쿠로 생각됩니다. 우선 지금까지 어떤 작품을 거쳐오셨는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부키: 제 오빠여우가 여러 장르에 손을 대본 오타쿠라서, 오빠여우가 알려줬던 「디지몬어드벤쳐」에 오랜 시간동안 빠져있었어요. 무인편, 02, 테이머즈, 프론티어까지 일단 무조건 봤었는데, 그때부터 오타쿠의 길에 접어든 느낌이에요.

마린: 어렸을 때부터 키즈스테이션이나 카툰네트워크 방송을 볼 수 있던 환경에서 자라서, 언니와 계속 함께 봤었어요. 특히나 좋아했던 건 「란마1/2」이었나, 그 시점부터 왜곡된 성벽에 눈을 떠서…

―― 아하하 (웃음)

마린: 그전부터도 드센 여자아이를 좋아하기는 했었는데, 란마의 경우 원래는 남자잖아요? 마음은 남자인채로 몸은 여자라니 왠지 야하구나 생각했죠.

후부키: 어렸을 때부터 TS(transsexual = 성전환)물에 눈을 뜬 거야? (웃음)

마린: 맞네요. 그리고나서 「포켓몬스터」라든가 「HUNTER×HUNTER」에 빠져서 게시판 사이트에서 주작하며 놀기도 하고. 청춘을 몽땅 바쳤다고 생각되는건 「사쿠라대전 V」였네요. 작품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 후부키 씨는 어떤 방식으로 덕질을 하셨나요? 2차 창작 같은 것도 보셨었나요?

후부키: 봤어요! 동인이나 2차 창작 세계에 들어온 계기가 된 건 「나루토」였어요. 캐릭터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애니메이션을 봤었는데요. 어느날 오빠여우랑 책방에 갔는데, 굉장히 두꺼운 나루토 책이 있었거든요. 그 책을 사서 펴봤는데, 그게 앤솔로지코믹【※】이었던 거예요. 전연령 대상이긴 했지만 읽어보면서 “어? 카카시 선생님이랑 이루카 선생님이 키스를…?!”이라며 충격받았죠(웃음). 그 일이 저의 첫 동인 데뷔였어요. 그때부터 2차 창작 세계란 게 있다는 걸 알고는 pixiv 같은 곳에서 검색도 하게 되었고요.

【※】앤솔로지코믹: 주로 한 가지 테마를 다룬 단편만화를 모은 출판물. 이 경우 특정 만화 작품, 애니메이션 등을 주제로 한 2차 창작을 모은 출판물을 가리킨다. 동인지와 다른 점이라면 ‘출판사에서 출판해서 서점에 가져다 놓는다는 것’. 2차 창작물의 상업적 유통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원작자나 권리자에게 허가 및 공인을 얻어 (공식 앤솔로지라는 타이틀을 붙여) 진행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예전에는 무단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많아서, 캐릭터의 이름이나 고유명사 등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하는 일도 많았다. 코믹아라카르트(コミックアラカルト)라고도 한다.

 

―― 책방에서 잘 모르고 앤솔로지를 사버리는 에피소드는 가끔씩 들리죠. 그랬던 두 분이 인터넷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나요?

후부키: 인터넷 자체는 어렸을 때부터 접해봤지만, 여러 가지를 검색해보기 시작한 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무렵이었을까요. 그때부터 니코니코동화를 잔뜩 보게 됐고, 대부분의 오타쿠 지식은 니코니코에서 습득했어요. 그림의 경우 컴퓨터로 그리기 시작한 건 최근일 거예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는 걸 좋아했어서요.

마린: 컴퓨터 그림은 어렸을 때부터였네요. 창작 포켓몬, 소위 오리지널 포켓몬의 인기 투표 기획이 있었거든요. 엄청 똥손이었긴 해도 거기에 투고하고, 스스로에게도 투표가 가능했는데, 부자연스럽지 않은 범위내에서 투표수를 주작하거나 했죠(웃음). 역시 오에카키 BBS나 오에카키 채팅에 가장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후부키: 당시에는 오리지널 창작 캐릭터에 빙의해서 친구들과 얘기하거나 했어요. 그때쯤부터 TRPG를 시작하기도 해서 그야말로 TRPG같은 느낌으로 놀았어요. 친구중에 「여신전생」같이 아틀러스(ATLUS) 게임을 좋아하는 딥한 오타쿠가 있었는데 거기에 꽤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 두 분 모두 어렸을 때부터 꽤나 업보가 깊은 놀이를 즐기셨군요… 드림러와 부녀자 중에 고르자면 어느쪽이었나요?

후부키: 어렸을 적은 드림이었죠. ‘내가 여자애로서 이 남자애한테 사랑받고 싶어’라고 생각했던 건 나루토의 록리였어요. (여기서 취재진이 술렁술렁) 연습하면 나도 팔문을 개방할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을 하면서요. 지금은 굳이 따지자면, 그저 애정캐들을 지켜보는 벽이나 바닥이 되고 싶네요. (웃음)


[비보] 시라카미, 마침내 드림 소설을 읽고 사경을 헤매다.

내성이 없었던 탓에 바닥에 쓰러져 있던 것을 가족인 레오 씨가 발견했습니다
현재 뇌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횡설수설하며
“읽으면 안 돼… 마경이야… ㅅㄱ…”
라고 중얼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마린: 저는 부녀자려나. 옛날에는 상당히 삭았었지만 왠지 나이를 먹어서 지쳐버린 건지, 잘 안 보게 됐어요. 옛날에는 질 좋은 BL을 찾아다니거나 이상적인 호모가 없을 때에는 스스로 만들어냈었죠. 캐릭터 설정부터 고려하며 만화를 그리거나 했었지만, 지금은 그럴 만한 열량은 없어서… 성욕이 없어져버린 걸지도…

―― (웃음).

 

동방과의 만남은 ”도날드네요(웃음)”

―― 지금까지 두 분의 오타쿠 편력을 잘 알아봤고요, 이제 동방에 대해서도 여쭤볼까 생각합니다. 동방과 만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후부키: 니코니코동화의 음악 MAD 영상이었나.

마린: 음, 니코동이네요. 저는 IOSYS의 어레인지로 입문했다가 친구가 요요몽을 빌려줘서 거기서부터 원작 게임을 망라해왔어요. 입문작 중에 입문작은 마리사(마리사는 소중한 것을 훔쳐갔습니다)였었다고 생각되지만요.

 

―― 후부키 씨는 맨 처음 본 음악 MAD 동영상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후부키: 아마 도날드였을걸요(웃음).

―― (폭소)

후부키: 친구가 “란란루ㅡ”를 하면서 놀다가 동영상을 알려줬고, 거기서부터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이나 「에링(Help me,ERINNNNNN!!)」으로 흐름을 따라 넘어가다보니 원작까지. 동방 이외에도 곰팡이 킬러(カビキラー), 하카타 소금(伯方の塩), 배틀돔(バトルドーム)… 요점은 「심각한 소재부족」계의 억지MAD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어서요.

니코니코대백과 「심각한 소재부족」 – https://dic.nicovideo.jp/a/%E6%B7%B1%E5%88%BB%E3%81%AA%E7%B4%A0%E6%9D%90%E4%B8%8D%E8%B6%B3

 

―― 우와~ 그립네요. 마린 선장도 당시 봤던 영상들을 기억하시나요?

마린: 「とくにないです(@tokuninaidesu)」 씨의 게임센터동방(ゲームセンター東方)을 너무 좋아해서 제작자분이 만든 동영상은 잔뜩 봤었어요. 그거랑 마음이 병들었을 때는 「니코니코환상광기링크(ニコニコ幻想狂気リンク)」 태그가 달린 영상들을 봤고 그리고… 잠깐 마이리스트 확인 좀 할게요. (그 자리에서 니코동의 마이리스트를 오픈)

후부키: 손그림 동방 영상들도 봤었어요. 일상계 영상이나, 동방M-1그랑프리라든가.

마린: 아, 이거이거. 엄청 좋아했었어.

후부키: 아, 「호랑장비로 괜찮겠나? (アゲハ装備で大丈夫か?)」구나! 뭘 좀 아네~!

―― 이 얘기는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네요(웃음).

후부키: 마린쨩이 동방 한다는 이야기 듣고는 무지 기뻤던걸. “아싸-!”라고 생각하면서. “드디어 홀로에도 동방팬이 들어왔네-”라고.

마린: 저도 “동방을 좋아하는 동료가 있구나!”라는 기쁜 느낌은 있었어요.

 

―― 로보코씨(ロボ子さん)가 원작 게임을 사기도 했고, 홀로라이브에 동방팬이 점점 침투해간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있나요?


18시~엔 동방 원점으로 간다!!!!!!
우선은 영아초부터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니니니니!!!!!!!!!!!!!!!!

[동방영야초] 초견 플레이! 이것이 동방의 세계로군요…!!!![홀로아이브/로보코씨]
대기용 나무 [https://www.youtube.com/watch?v=6UaiS_0yujs]

후부키: 토라마루 쇼우랑 나즈린이 엮여 있는 조합이라든가, 마리사, 레이무, 앨리스 3명이라든가… 하나의 캐릭터라면 쇼우쨩이지만, 다양한 캐릭터끼리 대화하는 시츄에이션을 좋아했었네요. 환상향의 모두를 민다는 느낌이에요. 그중에서도 쇼우나즈의 경우에는 덜렁거리는 쇼우쨩과 이를 곁에서 도와주는 나즈린에게서 존귀함(てぇてぇ)을 느꼈어요. 키누코 씨(@kinuk)의 동인지도 갖고 있어요!

마린: 가장 좋아하는 건 요우무려나. 시종 느낌의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그러면서 어딘지 모자라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진지한 느낌이 너무도 귀여워. 앞머리 일자에 반인반령인 점도 좋구요! 그다음으로는 후토쨩이라든가, 니토리라든가, 스와코라든가, 앨리스라든가. 원작을 플레이하고 「동방구문사기」에서 캐릭터 설명을 읽고는 좋구나라고 느낀건 히나. 그리고 레이무는 카리스마 있어서 강한 요괴가 모여든다는 점이 멋지고, 재능이 있어서 강한 느낌이지만 본인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쿨함도 좋아서…

―― 마린 선장은 원작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네요. 좋아하는 탄막은 있나요?

마린: 가장 빠져들었던 건 휘침성 EXTRA의 마지막쯤의 스펠【※】이었나. 음표가 뿅뿅 나오고, 스읏퉁, 스읏뿅 하는 그거! 도중에 짠하고 전부 사라지고는 다시 또 새롭게 스읏퉁 뿅뿅거리고!

후부키: 그런 느낌이었나…? (웃음)

【※】 「블루 레이디 쇼」. 아래, 마린 선장의 영상 참조.

 

 

―― 그 동방프로젝트의 창조주인 ZUN 씨와의 대화를 저번 『초』동방스테이션을 통해 실현할 수 있었는데 어떠셨나요?

초동방스테이션 – https://live2.nicovideo.jp/watch/lv325088498

 

후부키: 이런저런 루트로 보기는 했어도 실제로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니 역시 굉장히 긴장됐어요…! 꿈과 같은 순간이었네요. ‘세계관도 캐릭터도 곡도 이렇게나 좋은 걸 전부 혼자서 만들어내는 이 사람은 대체 어떻게 된 거야!’라고 생각했거든요.

―― 마린 선장도 훌륭하게 넋이 나가버린 오타쿠화가 진행돼서 시청자분들로부터 공감을 샀지요.

마린: 왠지 머릿속이 새하얗게 돼서… 물어보고 싶은 거나 얘기 나누고 싶은 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 꺼냈어요. “얘 뭐야”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ZUN 씨의 인터뷰에서 책장이 살짝 비춰질 때 “대체 어떤 책을 읽는 거지?”라며 찬찬히 살펴보곤 하거든요. 하지만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 책들이고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레벨이라서. 소원이 이뤄질 수 있다면, ZUN 씨의 두뇌를 갖고 싶어…

후부키: 정말 그거 공감. ZUN 씨의 두뇌를 가질 수 있다면 갖고 싶어. 맥주로 절여져 있을 그 뇌가 갖고 싶어.。

 

 

―― 그럼 두 분의 팬들을 향해 “동방의 이 음악이 강추!”라든가 “우선 이것부터 체크해볼 것!”과 같은 입문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후부키: 찾다보면 반드시 좋은 곡이 있다! 그게 동방이라고 생각해요. SOUND VOLTEX를 좋아하는 사람은 동방 악곡도 들어있으니까 거기서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곡에 이펙트가 들어가서 보다 멋지게 되어있기도 하니까 부디 들어봐줬으면 해요.

―― 그나저나 후부키 씨는 원작에서는 어떤 곡을 좋아하시나요?

후부키: 좋아하는 곡은 잔뜩 있지만 가장 처음에 마음에 들어서 무한정 들었던 건 「헤이안의 에일리언」이에요. 그밖에도 「폐옥 럴러바이」, 구작에서는 「Strawberry Crisis!!」. 쇼우쨩의 「호랑무늬의 비사문천」도 좋아하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캇파 ~ Candid Friend」도 좋아하고, 정말 다양해서… 동방은 인생이라고밖에 말하지 못하겠네요!

―― 마린 선장께서도 동방에 관한 추천 메시지와 좋아하는 원곡을 부탁합니다.

마린: 그렇네요,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전혀 피하지 못했고 3면도 클리어 할 수 없었던 느낌이었지만, 몇 번이든 도전하면서 깨닫고 보니 세계관도 탄막도 음악도 캐릭터도 흠뻑 빠지게 돼서.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잔뜩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원곡은… 굉장히 많은데. 「부크레슈티의 인형사」를 한동안 알람으로 맞춘 적도 있었지만, 집중해서 듣게 되는 탓에 알람용으로는 부적합해서(웃음). 최근에는 지령전 EX를 자주 연습하고 있으니까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라든가. 그리고 「천공의 그리니치」가 좋아요!

 

 

 전편은 여기까지. 후편에서는 홀로라이브 멤버들과의 관계성이나 두 명이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점 등, 좀처럼 밝혀지지 않은 속마음에 다가가봅니다!

 

한국어 번역/ADDA

“소원이 이뤄질 수 있다면, ZUN 씨의 두뇌를 갖고 싶어…” 동방팬 버튜버, 홀로라이브 시라카미 후부키・호쇼 마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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