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0/06/28

모집 기획으로부터 전문 게재! 겐 씨로부터 받은 동방 어레인지 음악 리뷰 「영지의 태양신앙」 /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

동방 어레인지 리뷰「영지의 태양신앙」/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

 이전 회 동방 스테이션에서 발표했던, 「동방 어레인지 음악 리뷰 모집」기획. 정말로 많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편집부에서 받은 리뷰 건수는 무려 66+3! 투고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원래는 받은 것들 중에서 한 건을 선출해서 게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많은데 하나만을 게재하는 건 너무 죄송스러워! 이 뜨거운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라며, 편집부 내의 마음이 고조되어 추천받은 동방 어레인지 정보는 전부 “리뷰 글에서 특히 열정이 느껴진 한 문장을 얹어서”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정리는 이쪽으로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이 모였습니다! 받은 「동방 어레인지 음악 리뷰」전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①(링크 수정 예정)

게다가, 개중에서 엄선한 리뷰 몇 건은 전문을 게재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번엔 전문 게재! 겐(ゲン) 씨로부터 받은 「영지의 태양신앙/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의 리뷰를 게재합니다!

 

「영지의 태양신앙」(ROLLING★STAR)/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

 

 

 호오… 동방 어레인지 음악 리뷰인가요… 대단하네요.

 하지만 고민이네. 가지고 있는 재생 목록 안에서만 따져도 상당한 양이 되는 데다, 들어본 적 있는 곡들을 포함해버리면 그야말로 하늘의 별의 수만큼 존재하는 동방 어레인지 곡.

 그 중에서, 리뷰하고 싶은 한 곡(이나 한 장)을 고를 수가 없어… 쓰고 싶은 부분에서 거슬러 올라가 봐도 해당하는 곡들이 너무 많은걸.

 순서를 거꾸로 해서, 한 곡은 과거의 나에게 고르게 해 보자.

 Google Play Music에서 전곡을 재생수 순으로 정렬해서, 가장 위에 나온 곡을 고르면 가장 많이 들은 곡인 만큼 뭔가 정해지는 게 있겠지. 『음악 라이브러리 > 곡 > 재생 순서』를 클릭.

 …정해진 건,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의 『영지의 태양신앙(霊知の太陽信仰)』이었습니다. 재생 목록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나서 적어도 300번 이상은 들었던 것 같네요.

 

「노래를 들으며 원작의 풍경이 떠오르며」 「그 서클의 음이 되어 있는」 악곡

 

 그럼, 왜 내가 이 곡을 이렇게도 많이 들었던 거지?

 나 자신이 동방 어레인지 CD를 살 때, 즉, 동인 이벤트 전에 시청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는 점을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원작 재현도」와 「서클의 음이 되어있을 것」 해서 두 가지.

 전자는 원곡 구성이 적당할 것, 노래를 들으면서 원작의 풍경이 떠오르는가 하는 점이다.
 가사도 원작의 해석에는 큰 요소이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 게, 인스트루멘털 어레인지는 가사가 없기도 하고, 시청할 때 가사 카드가 없어서 뭘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를 때가 많기에 서클을 찾을 때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서클의 음이 되어있는가, 하는 건 원작 재현도가 확보되어 있으면서도 그 서클의 오리지널리티가 가미되어 있는가 하는 점.
 말하자면 여긴 어떤 서클일까? 하는 부분이 느껴지는지 어떤지.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령전 6면을 3분 반 만에 체험할 수 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이 곡은 분명 지령전 6면 곡이자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의 곡이다. 지령전은 2008년의 작품이기도 하고, 플레이해봤을 테니 레이우지 우츠호의 탄막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을 테지?
 설마하니 화면을 꽉 채우는 핵 마크와 CAUTION!의 경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커다란 원탄을 잊지는 않았겠지?

 

 개막의 캐릭터 임팩트를 떠올리게 하는, 원곡 구절을 연주하는 기타로 시작하여 회화 파트의 고요함과 온화하게 텐션을 올리는 전주. 이건 스피드가 느린 척하다가 가속하는 오쿠의 통상 탄막과도 연관된 것처럼 보인다.

 딜레이가 있는 기타의 음 하나하나가, 통상 탄막의 중탄 하나라면, 알맞게 같은 수가 되지 않을까? 이 멜로디 중간이 조금 비어 있는 것도 오쿠가 한 번 화면 바깥으로 나가는 연출과 겹쳐 보인다.

 

 A멜로디의 드럼을 강조한 멜로디는 당시의 오쿠만 사용하고 있던 초대형 원탄. 그 뒤에 흘러가는 듯한 멜로디는 통상 탄막으로 바뀌는 부분일까, 커다란 탄과는 반대로 스피드 그 자체는 그렇게까지 빠르진 않던 오쿠의 탄막의 특성인 걸까.

 업화 맨틀의 프레이즈에 해당하는 B멜로디에서는 6면 필드의 조용한 긴장감과, 계속 올라가는 온도처럼 참기 힘든 무언가가 느껴지며, 후렴 전의 발광하는 듯한 드럼은 CAUTION! 표시를 떠올리게 한다. 파워풀한 후렴과, 중간중간에 있는 조용한 시간이 초대형 핵 파워!라는, 스펠 카드 직후 화면의 개운함과 겹쳐져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기분에 잠기게 된다.

 C멜로디의 조용함은, 버티기 스펠과 라스트 스펠 사이의 시간. 거기서 이어지는 마지막 후렴구 전의 다그침과 브레이크는 라스트 스펠의 모으기와 비슷한 긴장감을 느끼게 되어, 그 직후엔 화면에서 보았던 탄막 밀도와도 닮은 밀도를 지닌 소리의 폭력이 습격해 온다.

 

 곡의 마무리도 빼어나, 라스트 스펠을 클리어 한 후의 해방감과 엔딩으로 넘어가는 당돌함을 떠올리게 한다. 끝나고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속에 담긴 무게감도 동방 원작을 플레이 한 후와 같은 기분이라 기분이 좋다.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령전 6면을 3분 반 만에 체험할 수 있는, 무척이나 피로해지는 곡이다.

 

 그건 그렇고, 이 CD의 커버 일러스트와 타이틀은 어딜 봐도 날림 작업이다. CD에 별을 프린트하면 재생할 때 돌아가니깐 「ROLLING★STAR」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상한 밴드구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계속 듣고 있었더니 15번 정도 더 반복 재생해 버렸다. 얼마간 재생 목록의 재생횟수 1위는 바뀔 것 같지 않네.

 

[작품 정보]

앨범 명: ROLLING★STAR
  https://kisidakyoudan.com/portfolio/rolling-star/

서클 명: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
  https://kisidakyoudan.com/

서클 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kisidakyoudan

서클 twitter:
키시다 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 광고부(岸田教団&THE明星ロケッツ 広報部) @kisida_info
키시다(岸田) @kisida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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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DL 판매처 정보

위탁 매장:
  【멜론북스(メロンブックス)】

DL 판매처:
  【iTunes】
  【GooglePlayMusic】
  【Booth】

 

한국어 번역/C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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